강원도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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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철원, 화천, 인제, 양구, 고성 등 접경지역 5개군의 118개 양돈농가에서 사육중인 돼지 905마리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접경지역 양돈농가별로 8마리씩을 선별해 모니터링용 채혈을 실시했다.
이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밖에 강원도는 양돈 관련 축산인 모임을 금지시키는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 교육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재복 강원도 농정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모임과 해외여행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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