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여름철 수박 재배 교육을 하고 있다./제공=영양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양/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수박 가격 상승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7일 수박 재배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수박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9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수박 재배 농가를 포함해 향후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박 재배 기초 기술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혹서기에 많이 발생하는 생리장해로 열과(과 쪼개짐), 일소과(햇볕 데임과), 피수박(육질악변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마철 발생되는 역병, 탄저병, 세균성반점병 발생을 대폭 줄임으로써 고품질 수박 생산에 기여한다.
임숙자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품목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현장에서 발생되는 피해를 줄여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