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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LG 디오스, 자외선 자동 살균 `얼음정수기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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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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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물과 얼음을 더욱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824ℓ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지난달 22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1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UV) LED로 자동으로 살균하는 '셀프케어'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언제든지 직접 셀프케어 버튼을 눌러서 살균할 수 있는 등 더욱 위생적이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상온에서 얼음을 만들고 보관하는 일반 얼음정수기와 달리 냉동실과 동일한 온도에서 얼음을 만들어 얼음이 깨끗하면서 오랫동안 단단하게 유지된다. 물과 에너지를 덜 소모하는 것도 장점이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고객이 혼자 점검하기 힘든 부분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신제품은 24시간 내내 0.5도 이내의 온도 편차로 완벽에 가까운 정온을 유지하는 24시간 자동정온 기능을 탑재했다.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가 냉기 공급량을 세밀하게 조절해 과일, 채소 등을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장점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적용됐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수납 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노크해 화면을 켜는 기능으로 고객이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 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여 냉장고의 냉기 유출도 최대 47%까지 줄여 줄 뿐 아니라 주방에 창문이 하나 더 생긴듯한 개방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얼음정수기와 냉장고가 각각 차지하던 공간을 줄여 각각 사용할 때보다 에너지 사용량도 27%까지 아껴준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의 차원이 다른 깨끗함과 편리함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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