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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게임문화 가족캠프에 '마인크래프트'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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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게임문화 가족캠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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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오는 7월부터 총 5회에 걸쳐 강원권, 수도권과 호남권 및 영남권에서 학생과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기 캠프는 총 세 차례로 나뉜다. 우선 1차는 강원도 고성 대명델피노 리조트에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이어서 2차는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3차는 2차와 같은 곳에서 8월 31일에 열린다.

1기 모집 인원은 총 400명이다. 두 차례의 숙박형(1박 2일) 캠프는 초·중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 100명, 일일형은 중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작년까지 진행된 1박 2일 캠프에 더해 일일 캠프도 마련되어, 주말에 이틀 모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가족도 참가할 수 있다.

이어서 2기 캠프는 영남권·호남권에서 진행되며 9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10월과 11월 사이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게임 체험과 함께 e스포츠 체험, 게임리터러시 교육, 진로 강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공감 TALK에서는 게임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터놓음으로써 서로를 이해를 돕고, 게임 관련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거꾸로 가는 게임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는 부모 세대의, 부모는 자녀 세대의 게임을 체험하며 세대간 게임문화를 공유할 수 있다.

▲게임체험교육 시간에는 '마인크래프트'로 우리 가족이 함께 살고 싶은 집을 만들며 교육적 도구로서의 게임을 이해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e스포츠 체험은 '마리오카트'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한콘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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