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김우빈 신민아 (사진: 신민아 SNS, OBS)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비인두암 투병으로 수술 후 건강을 회복 중인 배우 김우빈에 대하여 근황이 전해졌다.

13일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이 신민아가 맛집 데이트를 다니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우빈과 신민아는 얼굴을 가리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잠정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김우빈은 입원치료와 통원치료를 반복한 끝에 현재 외출을 할 정도로 건강이 회복한 상태다.

특히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힘들 때 연인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병간호를 이어왔기에 두 사람의 애틋한 관게를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의 집 거리는 10분으로 알려졌으며, 일주일에 데이트를 두 번 이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김우빈은 "건강을 많이 회복한 것은 맞다. 하지만 스크린 복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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