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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몽산포해변에서 조개 캐는 관광객 |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금요일인 1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 지역 곳곳에는 가시거리 5㎞ 안팎의 안개가 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 예상 분포는 25∼27도로, 전날(27∼30도)보다 낮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이날 충청권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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