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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주말인 16일 서울 중랑천 장안교 상류 둔치에 위치한 중랑천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길이 50m 국제규격의 성인용 수영장과 25m 길이의 어린이용 수영장도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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