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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화성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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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사고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 기대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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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화성시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형성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자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은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기간은 오는 7~9월까지 3개월이며, 채용인원은 10명(출장소 및 읍·면 구역별 채용)이다.

근무시간은 1일 4시간 이상, 월 5회이며, 급여는 일 50000원이다. 업무는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등이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특히,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더욱 중요하다”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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