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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다미가 영화 '마녀' 캐스팅된 이유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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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가 영화 '마녀'에 캐스팅된 이유는 뭘까.

김다미를 비롯해 조민수, 박희준, 최우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 '마녀'는 평범한 학생인 줄 알았던 자윤(김다미)이 자신의 능력을 알면서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액션물이다.

특히 박훈정 감독은 자윤 역을 위해 6개월 동안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촬영을 고사하기도 했다고.

김다미는 "세 차례에 걸친 오디션 끝에 합격했다. 예뻐 보이고 싶었던 적이 없다. 평범한 외모가 매력 같다"며 합격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영화 마녀는 시즌2 제작이 정해진 상태다.

최근 박 감독은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까운 캐릭터의 솔로 무비나 기회가 된다면 다른 영화와 이 영화를 합칠 생각도 있다. 3부작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거기까지 가도 안 끝날 수 있다. 자윤이의 활동이나 죽었던 캐릭터 중 누가 나올 건지도 구상돼 있다. 근데 배우들 스케줄에 변동될 순 있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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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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