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59·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당면한 최대 과제는 검찰개혁입니다.
검·경 수사권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의 핵심인 수사구조 개편작업이 차기 검찰총장 임기 내에 완성될 가능성이 큰데요.
윤 후보자는 한 번 목표를 정하면 타협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2013년 10월 국정감사장에서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한 윤 후보자의 발언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윤 후보자가 '강골 검사'라는 별명처럼 검찰개혁도 소신 있게 밀어붙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 손수지>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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