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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인수

한강 조망권 갖춘 성동구 `금호대우`, 전용 59㎡ 전세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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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재테크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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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25일 금호대우아파트의 전용면적 59.97㎡ 고층 매물을 전세가 4억3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 4가에 위치한 금호대우아파트는 2001년 5월 입주한 지상 최고 24층, 14개동, 총 118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97㎡~114.71㎡로 중·소형 평형을 제공한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재테크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금호대우는 교통, 교육 시설과 녹지 공간의 접근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한 단지다"고 전하며 "이번 임차인은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주거지를 찾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금호대우의 우수한 강남 접근성을 마음에 들어 하며 거래가 이뤄졌다"고 거래 스토리를 덧붙였다.

금호대우아파트는 옥수초가 단지 안에 있는 초품아 단지로 통학 안전성이 높아 학부모가 선호한다. 또한 응봉산이 가깝고 달맞이봉공원과 이어져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도심 속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금남시장과 롯데마트에서 생필품 및 식자재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압구정과 마주하고 있어 일명 '뒷구정'이라 불리는 해당 지역은 압구정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다.

금호대우가 자리한 금호동4가는 서울숲푸르지오, 금호롯데캐슬, 힐스테이트서울숲리버, 금호브라운스톤, 금호대우아파트 등 고급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생활 기반 시설이 탄탄하다. 그중 금호대우는 1000가구가 넘은 대단지로 눈길을 끈다. 동시에 서울 중심지에 자리해 주요 업무 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해 직장인들이 선호한다.

해당 단지는 도보권 내 3호선 금호역과 3호선·경의중앙선 옥수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동호대교 진입이 용이하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1분기 금호대우아파트의 전용면적별 매매가 시세는 ▲59.97㎡ 7억8900만원 ▲84.71㎡ 8억3000만원~8억6000만원 ▲84.96㎡ 8억3000만원 ▲114.6㎡ 11억3000만원에 형성됐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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