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날리는 춘천 의암호 수상스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2일 강원지역은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내륙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내륙 16∼21도, 산지(대관령, 태백) 14∼21도, 동해안 20∼25도의 분포이다.
낮 최고기온은 춘천 등 내륙 28∼32도, 산지 25∼27도, 동해안 27∼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는 영동과 영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3일)은 서해상 고기압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으며, 영서 남부는 저녁에 대기 불안정에 따른 소나기가, 그 밖의 영서 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내륙은 이달 상순까지, 동해안은 5일까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며 건강과 축산 등 불볕더위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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