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갤러리 도스, 윤혜선 ‘쓰여진 자리’ 展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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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오는 7월 17일에는 10명의 작가가 릴레이 형식으로 개인전을 진행하는 '사적언어'전 중 윤혜선 작가의 '쓰여진 자리' 전시회가 열린다.
성신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한 윤혜선 작가는 YCK(Young Creative Korea), '무한화서(無限花序)-Indefinite Inflorescence' 드로잉〮아카이브 展, 한국〮중국 젊은 모색 展 등의 그룹전을 개최하고 아트컴퍼니 긱 젊은작가지원전 unveil, 우리가 맞이하는 것 등의 개인전도 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다.
윤혜선 작가는 흐리멍덩하거나 축축하고 눅눅한 이끼, 색이 바랜 것들에 관심을 보여 그것을 사진으로 남기고, 다시 그 사진을 보면서 순간의 붓질을 통해 재해석한다.
출처: 갤러리 도스, op.5, 윤혜선, 70x70cm, 장지에 혼합재료, 2019 |
갤러리 도스 관계자는 "분명하지 않고 불안한 감정의 소용돌이는 미지의 풍경이 되어 장지 위에 다양한 재료로 그려진다"라고 이번 전시회를 소개했다.
전시회 '쓰여진 자리는'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 도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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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도스, '사적언어' 전 윤혜선 작가 '쓰여진 자리' 전시회 개최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윤혜선 '쓰여진 자리' 전 개최
흐리멍덩하거나 눅눅한 것들을 재해석하는 작가 윤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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