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 제공 |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배우 김남길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제71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해 헌법 전문을 낭독한다.
이가운데 그의 외모 관련 일화가 회자되고 있다.
김남길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남길은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깎고 나왔다. 그는 "수염을 깎으면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 그래서 편하기도 하지만 너무 못 알아보시면 섭섭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DJ 컬투가 "키 크고 잘생긴 사람이 지나가니까 그래도 많이 쳐다보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남길은 "요즘 다들 키 크고 잘생겨서 그런 것도 없다. 알아보시면 많이들 다가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남길은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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