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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예학영, 사고 치고 참회한다며 썼던 글...무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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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경]
문화뉴스

사진=예학영 sns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서울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힌 가운데 예학영이 구설수 후 sns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힌 내용이 회자되고있다.


예학영은 지난 2009년 상습 마약 복용 혐의로 적발돼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 2011년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복귀를 알리며 남다른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예학영은 "시간이 벌써 2년하고 반이 흘렀네요. 해서는 안되는 일들, 또 보여서는 안되는 일들로 인해 인간으로서 기본을 지키지 못하며 살았다"라며 "나를 좋게 봐주셨던 불들께 많은 실망을 드려 어떻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아직도 너무 어렵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나를 보면 불쾌해하실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천천히, 하지만 이제 다시 세상으로 들어오려 한다. 어렵고 힘들어도 다시 시작하겠다고 어렵게 용기를 얻고 결정했다"라며 "내 결정이 마음에 드실지는 모르겠지만 차가운 마음 따뜻하게 돌려드리는 게 내가 가진 숙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조심스럽게 복귀를 알렸지만


예학영은 작년 2월 16일 오전 7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포르셰 차량을 세워두고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됐다.발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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