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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패스엔터 제공 |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김유라 '먹물같은 사랑'이 화제인 가운데, 김승현이 해당 노래 뮤직비디오 출연한 내용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승현이 잘난 남자와 못난 남자 일인이역으로 출연하고,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김성은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먹물같은 사랑'은 김유라의 2016년 발표곡으로 최근 역주행의 인기에 힘입어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됐다.
정도영 감독은 "트로트이지만 경쾌한 느낌에 맞춰 코믹한 요소를 넣으며 드라마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해서 만들었다. 요즘 현대인들의 사랑을 코믹하게 표현 했는데 연기자 김승현 씨가 너무 열연해줘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먹물 같은 사랑'은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김유라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인다.
한편 18일 오후 방송된 MBC 보도프로그램 '뉴스데스크'에서는 무명 트로트 가수 김유라가 작곡가의 갑질로 피해를 봤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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