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Pixabay, 7급 공무원 원서접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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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최악의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방직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타 직업에 비해 정년 보장이 가능하고, 복지가 좋아 높은 직업 선호도를 기록하고 있는 공무원 중에서 '2019 지방직 7급 공채' 원서접수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공무원 선발 계획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자신들이 지원한 지역의 접수 기간을 필히 확인하고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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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역 가운데, 경기지역이 가장 먼저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경기 지역 '지방직 7급 공채' 원서접수는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선발인원은 124명, 일반행정 선발인원은 83명이다.

이어, 인천, 강원, 세종, 대구, 대전,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광주, 경북, 경남, 부산지역 '2019 지방직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공통된 기간에 원서접수를 진행하지만, 총 선발인원과 일반행정 선발인원은 각 지역에 따라 다르다.

모든 지역을 통틀어 가장 많은 선발인원을 모집하는 서울지역에서는 오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나흘간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일반행정 선발인원 133명을 포함한 총 선발인원 240명을 모집한다.

제주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보름 정도 늦게 원서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지방직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로, 총 5명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2019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 대한 공지가 지난 6월 2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는데, 해당 공지에는 시·도 별 시험 장소 예정지에 대한 안내가 적혀있다.

지역별 시험이 치러지는 장소는 강원- 춘천시, 경기 북부- 의정부시 / 경기 남부- 수원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김천시, 경남- 창원시, 제주- 제주시, 그 외의 지역은 해당 시에서 필기시험이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정확한 시험 장소는 오는 8월 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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