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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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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초보자 모여라…‘관람등급:섬린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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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관람등급:섬린이’를 제작해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관람등급:섬린이’는 ‘서머너즈워’와 ‘어린이’를 합한 신조어 ‘섬린이’를‘ 내세워 경기의 근간인 PvP(유저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를 비롯해 SWC 대회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리즈 형식의 영상 콘텐츠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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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영상은 ‘서머너즈워’ 대회 용어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용어설명 편’으로 게임이나 중계 영상에서 접할 수 있었으나 줄임말로 표현돼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기본 용어들을 설명한다.

방어력이나 공격력이 감소된 상태를 뜻하는 ‘방깎’, ‘공깎’부터 각 능력치가 증가된 상태인 ‘공업’, ‘방업’, 상대방 스킬 쿨타임을 최대치까지 늘린다는 뜻의 ‘쿨밀’, 빠른 공격 속도로 상대방에게 턴을 주지 않고 한 번에 끝내는 덱을 뜻하는 ‘날빌’까지 대회에서 접할 수 있는 ‘SWC’의 스킬·덱용어를 안내한다. 또 ‘빛암5대장’, ‘삼신기’ 등 지난 대회에서 활약한 몬스터 덱용어들도 설명했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대회 기간 ‘서머너즈워’ e스포츠 이해도를 높이는 총 4개의 영상을 시리즈로 공개한다. 대회와 관련된 각종 컨셉트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총 21만 달러(한화 약 2억5000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SWC 2019’는 ‘서머너즈워’의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구분돼 실시되며 총 8명의 선수를 선발헤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월드결선을 치른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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