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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컨콜] 현대차 "팰리세이드 미국 판매 연 7~8만대 기대...생산력·미국정부 정책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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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2019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이규복 미주관리사업부장 상무는 "올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팰리세이드 올해 기대 판매량은 3만대로, 향후 연간 7~8만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상무는 "당사의 공급능력, 미국 연비규제, 미국 자동차 무역확장법 232조 등을 고려해 (목표 판매량을)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최근 팰리세이드 2공장 증설에 노사가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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