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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쌍용건설 신입사원, 중증 장애인 돕기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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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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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쌍용건설은 대졸 신입사원 17명이 최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이 사회 초년생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회사에 입사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뇌질환과 지체 장애 등을 앓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식사와 목욕, 마사지 및 재활운동 등을 보조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쌍용건설 신입사원들은 25일까지 4주간 사내 교육을 마친 후 국내외 현장에 배치돼 최대 3개월 간 현장 실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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