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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백종원도 극찬한 삼계탕 끓이는법, '닭백숙 레시피' "닭백숙 만들기 참 쉽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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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자]
문화뉴스

출처: 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 삼계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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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22일, 삼복 가운데 두 번째에 드는 '중복'을 맞이하여 원기회복을 돕는 각종 음식들이 주목받고 있다.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운 기간인 삼복날, 힘이 빠진 몸을 회복시켜주는 음식으로는 장어, 추어탕, 보신탕 등 다양한 음식들이 존재하지만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인기가 많은 것은 단연 '삼계탕'이다.


다양한 재료들과 함께 잘 삶아주기만 하면 완성되는 요리 과정이 쉬운 삼계탕이지만, 요리 초보자들이 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어렵고 복잡한 요리라도 쉽게 가르쳐 주는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가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재료의 정량과, 조리과정을 세세하게 알려주는 '백종원 유튜브', 중복을 맞아 요리연구가 백종원 선생님이 알려줬던 '삼계탕' 레시피를 다시 한 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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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 닭백숙'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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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를 소개하기에 앞서, 백종원 '닭백숙'의 재료를 먼저 알아보고 준비해보자. '백종원 닭백숙'의 재료에는 마늘과 생강, 양파, 부추, 파, 식초, 고춧가루, 연겨자, 다진 마늘, 설탕, 생닭이 필요하다.


'무슨 닭백숙 하나 하는데 이렇게 많은 재료가 필요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모두 쓸모가 있는 재료들이니 가급적이면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다면, 본격적으로 '닭백숙' 레시피를 진행하면 된다.


우선 가위를 이용하여 생 닭을 손질해주는 과정이 필요한데, 닭 날개의 끝부분을 잘라내고, 배를 갈라 닭의 내장과 지방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어야 '닭백숙'을 끓였을 때 잡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어, 닭이 잠길 정도의 냄비네 약 3L의 물과 손질된 닭, 대파 2뿌리, 양파 2개, 통마늘 1개, 생강 1톨을 넣고 강한 불에서 30분~45분간 끓여준다. 해당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생각을 썰어서 끓이게 되면 국물에서 생강 향이 강하게 날 수 있으니, 자신이 생강 향을 좋아하지 않으면 통으로 넣거나 생략해도 상관없다.


닭이 익는 45분의 시간 중간중간 닭은 한 번씩 뒤집어서 속까지 골고루 익혀주고, 닭이 완전히 익었다고 생각되면 건져낸 후, 남은 국물에 고기와 함께 먹을 부추를 살짝 데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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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 삼계탕'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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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요리는 끝이 나는데, 소금에만 찍어 먹는 것이 질린다면 '백주부'가 추천한 새로운 양념장을 만들어 먹어보자.


새로운 양념장을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다. 우선 고춧가루에 뜨거운 물이나, 이전에 닭을 끓였던 국물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고, 여기에 다진 마늘 1/2 작은 술과 연겨자 1/3 작은 술, 진간장 2 큰 술, 식초 1 큰 술, 설당 1/2 작은 술을 넣고 섞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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