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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154억원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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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수수료 등 비용 증가가 원인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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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1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2분기 매출 781억원, 영업손실 154억원, 순손실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하며 473억원(-37.7%)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법률수수료 등 비용의 증가로 391억원 감소하며 적자전환 했다. 다만 순손실은 전년동기 대비 자회사 실적개선의 영향으로 31.3% 개선된 13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역시 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의 영향으로 37.7% 줄었고, 영업손실은 매출감소 및 법무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동률 개선에 따른 비생산원가 감소 및 내부혁신 활동으로 80억원이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순손실 또한 전분기(385억원) 대비 재고미실현손익 축소 등으로 251억원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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