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 정부가 바로잡아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자산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건에 대한 매각 명령을 대전지법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이날 "지난해 11월 한국 대법원이 전범 기업 미쓰비시중공업에 배상 판결을 내린 지 무려 8개월이 흘렀다"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교섭을 요청했지만 모두 무시당했다"고 말했다.
[도쿄=이하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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