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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세계 금리 흐름

연준 금리 인하에도 다우지수 1.2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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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3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75포인트(1.23%) 급락한 26,864.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80포인트(1.09%) 하락한 2,980.3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98.19포인트(1.19%) 떨어진 8,175.42에 장을 마감했다.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00~2.25%로 25베이시스포인트(bp) 낮췄다. 2008년 말 이후 10년여만에 첫 인하다. 그러나 제롬 파월 의장은 이번 인하가 장기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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