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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권영진 대구시장 시정 1년 평가(23)-스포츠 복지도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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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사진=백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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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7기에 들어와서 활기차고 건강한 스포츠 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그 가운데 가장 압도적인 성과는 대구FC 축구전용경기장을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맞춤형 생활체육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점이다.

그 예로 대구FC는 2018년 K리그1에서 7위를 달성하고 FA컵 우승을 하는 등 대구FC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권 시장은 2019년 3월에 대구FC 축구전용구장을 성공적으로 개장하고 5월에는 클럽하우스를 준공했다. 따라서 대구FC 평균 관중은 큰 폭으로 증가해 2018년 3745명에서 2019년 6월 25일 기준으로 10583명에 이르렀다.

권 시장은 일상 속에서도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시켰다.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시니어 체육교실, 직장인 야간운동 교실)하고 있다. 따라서 대구는 2017년에서 2018년까지 국민체육실태조사에서 ‘생활체육참여율’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 장애인의 체육활동 향유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장애인스포츠 권익보호 전문 인력을 운영해 5명의 법률전문가, 체육학과 교수 등을 두고 있다. 2019년 5월에는 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 내에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건립했다. 2018년 8종목인 77명의 장애인전문스포츠클럽의 지원을 확대해 2019년에는 10종목으로 늘어나 110명이 되었다.

또한 시민친화형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했다. 그 예로 문체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3개 사업(장애인형, 중구, 일반형/근린형, 달성군)을 선정했다. 2018년 3월에서 202년 7월까지 41억 원을 들여 노인건강체육시설인 어르신 전용 스포츠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그리고 2017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는 190억 원을 들여 시민운동장 내 다목적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및 유치를 통한 국제도시 이미지를 제고했다. 2019년 4월 제19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해 그 위상을 제고했다. 그리고 IAAF가 인정한 7년 연속 '실버라벨' 대회를 개최했고 2개의 대회 신기록(대회 첫 2시간 5분대 진입)도 수립했다.

또 2019년 1월 2021년 제55회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를 유치했다. 이는 2021년 7월 8일부터 13일 6일간 90여개 도시에서 2000여 명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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