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다이 이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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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한 보도 매체는 일본 유명 화장품업체 자회사로 알려진 'DHC 텔레비젼'에 출연한 일본 방송인들의 어마어마한 발언을 알려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DHC 텔레비젼' 속 일본 방송인들은 "그냥 지켜보면 알아서 식을 것이다"라며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인들을 깎아내렸다.
또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 고결함을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비하, "내가 성기를 보여주면 그게 현대 아트가 될 수 있는 것이냐"라는 무시무시한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퍼지기 시작하자, 과거 '소녀상'을 매춘부 취급한 일본 그래픽 디자이너 다이 이나미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과거 기모노를 입은 '소녀상'이 한 쪽 손으로 가슴을 드러내고, 한 쪽 손으로 아랫도리를 가리키는 모습을 합성해 직접 게재했다.
그는 '섹시 레이디'라는 작품명을 한글로 적어 한국인들을 더욱 분네 했다.
한편 양측의 관계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DHC'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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