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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충북도공무원노조, 직장 어린이집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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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직장 어린이집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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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 임원간부 20여명은 14일 출근시간에 충북도청 본관 앞에서 직원 워라밸 회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충북도청 직장어린이집 제2청사 설치로 자녀 보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야근과 대기성 근무 근절을 통한 집중근무로 업무 효율을 높이며, 근무시간 외 회의 등을 지양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있는 삶을 가지자며 구호를 외쳤다.

이병민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충북도청 조합원들은 수많은 행사와 국비확보 활동, 지시사항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받아왔다며,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사기향상으로 도민들을 위한 민생행정에 집중하고 직원 복지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을 벗고자 워라밸 회복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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