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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부산소식]아세안문화원, 알기 쉬운 미얀마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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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아세안문화원은 오는 22~25일 주한 미얀마대사관과 협력해 미얀마의 사회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문화체험, 강좌 등을 진행하는 '알기 쉬운 미얀마'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 국내 최초로 설립된 다문화 극단 '샐러드'가 미얀마 문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하룽뚜뚜' 공연을 선보인다. '하룽뚜뚜'는 미얀마 출신 중도입국자녀 아웅산 찌민이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가진 아이들과 함께 전국음악경진대회를 준비하며 겪는 갈등과 화합의 이야기를 그린다.

더불어 유명 트레킹 여행 전문가 진우석 작가와 함께 하는 여행 워크숍에서는 미얀마의 대표 트레킹 코스인 '껄로 트레킹'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또 성인 대상 미얀마 요리교실과 어린이를 위한 수상가옥 만들기, 미얀마 놀이마당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국악원,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 개최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19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영남춤 100인전'을 비롯해 국·시립단체 교류 개막공연과 한민족예술인초청, 독립춤꾼 창작춤전, 원로예술인초청 폐막공연 등 다양한 춤판이 마련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부산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국악원은 또 춤꾼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진정한 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춤 워크숍'을 오는 9월 28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부산국악원 강습실에서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워크숍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웨스틴조선호텔 추석선물세트 판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9월 15일까지 추석을 맞아 육류, 수산물, 지역 특산품 등으로 구성한 16종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명절 선물로 가장 인기 좋은 육류는 프리미엄 한우 스테이크부터 한우꼬리, 우족, 사골로 구성한 한우 보신 세트, 이베리코 흑돼지, LA갈비, 육포 등이 마련된다.

더불어 제주 건옥돔, 은갈치, 나물 세트, 미역·다시마 세트, 햄퍼, 로네펠트 티, 조선호텔 타월 세트 등도 선보인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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