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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폭염을 식히는데는 물놀이만한 것이 없다.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지에는 여름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넘쳐난다. 문제는 피서지에서 ‘그날’을 맞았을 경우다. 물놀이를 포기해야 할까.
동아제약은 15일 체내형 생리대 탐폰을 제안했다. 탐폰은 여성들이 ‘그날’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표 아이템이다. 동아제약이 1977년 국내 첫 선을 보인 템포는 속옷에 붙이는 패드형 생리대보다 활동하기 편하고 수영복을 입어도 착용 여부가 드러나지 않는다.
동아제약은 템포를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력을 한층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템포는 올해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인 ‘STANDARD 100 by OEKO-TEX(오코텍스)’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 순면 인증을 획득했다.
오코텍스는 100가지 이상의 엄격한 기준으로 유해물질이 몸에 접촉 가능한 대부분의 상황을 고려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세계적인 섬유 인증 시스템. 법적 규제 물질을 넘어서 아직 법적 규제를 받고 있진 않지만 건강에 유해할 것으로 알려진 수많은 화학물질까지 테스트하는 까다로운 인증이다.
템포는 흡수체를 감싸는 용기인 어플리케이터 앞 부분이 부드러운 곡선 형태여서 기존 제품보다 사용감이 편하다. 제품 포장도 개봉이 간편한 원터치 오픈 타입으로 변경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템포는 티 나지 않는 스타일, 자유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물놀이 인파가 증가하는 바캉스 시즌에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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