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영화 '박열'이 채널 CGV에서 방영됐다.
15일 케이블 영화 채널 CGV는 이날 오전 7시 영화 '박열'을 편성했다.
지난 2017년 6월 개봉한 영화 '박열'은 1923년 도쿄에서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청년 박열(이제훈 분)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 분)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235만954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관람객 평점은 8.48점을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연기도 스토리도 최고' '박열을 영웅화하지 않는다. 모든 일본인을 나쁘게 몰지 않는다. 드라마틱한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영화가 너무 인간적이다. 갓준익' 등의 관람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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