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1000여명 모여 열정과 화합의 시간 가져
조성희 경북 상주시 부시장이 14일 화령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4회 화서면 화령백중제 및 면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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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 화서면은 14일 화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내빈과 관내 기관 단체장, 면민 및 출향인사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4회 화령백중제 및 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서면에 따르면 화령백중제 및 면민체육대회는 화서면체육회 주관으로 화서면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펼쳐진 체육경기에는 총 11개 법정리 선수단이 참가해 트랙경기, 줄다리기, 투호경기, 힘고누기, 제기차기 등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부 행사로 열린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마을 대표들의 흥겨운 노래한마당이 펼쳐져 잠시나마 바쁜 농사일을 내려놓고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홍섭 화서면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 준비와 개최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은 잠시 접어둔 채 서로 따뜻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더욱 화합·소통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건강한 화서, 행복한 화서’를 가꾸는데 모두 함께 힘차게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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