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법인 설립·특허취득 등…시, 6년간 34개 기업 지원
대전시는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현지에서 투자유치, 법인설립, 특허 등의 성과를 거뒀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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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시는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 중소 벤처기업들이 현지에서 투자 유치, 법인 설립, 특허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 모델 압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타는 빅베이슨캐피탈(Big Basin Capital) 등에서 투자 유치를 확정해 연내에 현지법인 설립과 주재원도 파견할 예정이다.
또 치과용 구강 내 센서 등을 개발하는 ㈜피코팩은 미국 특허권(9종)과 디자인권(3종)을 취득하고 기술투자 제안과 현지 법인설립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자율주행 카드 등을 개발하는 ㈜트위니는 미국 특허출원(4종), 등록(7종)의 성과를 거두고 알롬(ALOM)사와 제품샘플 구매 계약 등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6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34개 기업을 선발·지원해 Δ 현지법인 설립(8개사) Δ 제품 수출(6개사 93만달러) Δ지식재산권(8개사, 특허출원 22건) Δ 신규 거래선 발굴(15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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