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8 (금)

대전 중소 벤처기업들 실리콘밸리서 투자유치 등 성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지법인 설립·특허취득 등…시, 6년간 34개 기업 지원

뉴스1

대전시는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현지에서 투자유치, 법인설립, 특허 등의 성과를 거뒀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시는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 중소 벤처기업들이 현지에서 투자 유치, 법인 설립, 특허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 모델 압축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타는 빅베이슨캐피탈(Big Basin Capital) 등에서 투자 유치를 확정해 연내에 현지법인 설립과 주재원도 파견할 예정이다.

또 치과용 구강 내 센서 등을 개발하는 ㈜피코팩은 미국 특허권(9종)과 디자인권(3종)을 취득하고 기술투자 제안과 현지 법인설립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자율주행 카드 등을 개발하는 ㈜트위니는 미국 특허출원(4종), 등록(7종)의 성과를 거두고 알롬(ALOM)사와 제품샘플 구매 계약 등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6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34개 기업을 선발·지원해 Δ 현지법인 설립(8개사) Δ 제품 수출(6개사 93만달러) Δ지식재산권(8개사, 특허출원 22건) Δ 신규 거래선 발굴(15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km503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