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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청도군,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 수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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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청도보건소 당뇨병 자기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수료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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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양원보건진료소에 등록된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자가관리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자가관리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약물복용 실천, 올바른 혈압측정법,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생활 속 스트레칭, 스트레스 관리법, 싱겁게 먹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외부 강사를 통한 저염식 건강요리 체험, 프로그램 전후 혈액검사와 신체검사 평가로 자가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직접 체험하게 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을 확대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예후가 심각한 질환을 줄이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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