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본 남서부 고치현 앞바다에서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15일 시코쿠 지역 등 일본 서일본에 크로사가 상륙한 뒤 종단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토사 재해나 하천 범람, 폭풍과 해일 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태풍 크로사는 중간 강도의 중형급 태풍으로, 중심기압이 97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108㎞(초속 30m)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문은주 기자 joo0714@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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