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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가을의 문턱"…서울시, '꿈새김판' 게시 문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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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일 홈페이지서 접수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서울시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나누고 싶은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담은 문안을 응모하면 된다. 한글 30자 이내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 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출품 작품은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100만원, 가작(5작품)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글판이다.

박진영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웃과 결실을 나누는 가을의 향기를 가득 담은 멋진 문안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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