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보트, 카누,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5종 무료체험
구미시가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와 연계해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무료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제공=구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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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시아투데이 장욱환 기자 = 경북 구미시가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 무료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미시는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카약, 카누, 래프팅보트, 패들보드, 윈드서핑 5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무료체험 기회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 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료체험 교실에서 초보자는 카누(2~3인승), 카약(1인승, 2인승), 래프팅보트 총 3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패들보드와 윈드서핑은 운영인력과 안전상의 이유로 숙련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4세 이상(단, 8세 이상은 부모 동반 하에 가능)이면 누구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간단한 교육 후 운영시간 내 이용가능하다.
이번 무료체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수상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구미시가 또 다른 무료체험 행사도 기획 중이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가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구미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레포츠 축제로 서울과 부산에서 3차례 시범을 보인 바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클라이밍, BMX 자전거 종목과 수상레포츠, 서바이벌, 사륜오토바이(ATV) 등 20여종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에서도 이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체험교실과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레저스포츠 저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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