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선도 농업인 육성과 소통·연결 정보화 확산 기여
군위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농업인 경북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을 수상했다./제공=군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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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경북 군위군의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최로 지나 13~14일 열린 ‘2019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에서 5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과 4차산업 혁명시대에 소통·연결 정보화로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개 분야로 경진이 실시됐다.
경진대회 중 4개 분야는 사전접수와 서류심사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2개 분야인 농산물 홍보 퍼포먼스 경진과 농업인 경영·정보화 단체 경진은 대회 당일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군위군은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에서 이도경 대표가 대상을 차지했고, ‘ICT 농업분야 선도·창의적 활용 사례 경진’에서 홍강식 대표가, ‘농업·농촌 사진 경진’에서 문양호 대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현장경진분야인 ‘농산물 홍보 퍼포먼스 경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시군 종합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농업인 정보화 시군 단체 경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은 “온라인을 통한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한 정보화 농업인으로써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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