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23.47대1, 전용면적 84㎡A에서 나와 당첨자 발표 오는 22일, 정당계약 9월 3일~5일, 입주 2021년 10월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 내 인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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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시에서 분양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평균 6.23대1, 최고 23.47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무리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난 14일 1순위 청약 진행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932가구 모집에 5804명이 몰려 평균 6.23대1, 최고 23.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체 8개 타입 중 전용 84㎡A타입에서 나왔다. 141가구 모집에 3309명이 몰렸다.
전용 84㎡의 성적은 대체로 좋은 편이었다. 전용 84㎡D타입도 189가구 모집에 1040건이 접수돼 5.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B타입도 132가구 모집에 598명이 몰리며 4.53대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우건설이 광양시에 처음 선보인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지역 내 최대 규모라는 점, 4bay 신평면, 히든키친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도시개발지구 L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 59㎡~84㎡,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지정계약은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윤지은 기자 ginajan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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