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후 잠적했던 해병대 1사단 장교 A(25)씨가 5일만에 부산에서 발견돼 군 부대로 인계됐다.
15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0시 30분쯤 부산시 동구의 한 모텔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해병대 측은 15일 새벽 2시쯤 경찰로부터 A씨를 인계받았다. 사단 헌병대가 A씨에 대한 신체검사 및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A씨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가족에게 발견 소식을 알렸다”면서 “수사를 통해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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