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웨어·애수·어나더 어스·헤르츠 무대에
2018년 리딩공연 선정작 ‘로빈’./제공=CJ문화재단 |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CJ문화재단은 공연 부문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는 스테이지업 사업으로 신작 4편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한적한 프랑스 시골 마을에서 옷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노 웨어’(No Where), 동명 영화를 각색한 ‘애수’, 지구와 쌍둥이인 또 다른 행성을 상상한 ‘어나더 어스’, 조율사의 삶을 들여다본 ‘헤르츠’다.
이들 작품은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매주 월요일 낭독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스테이지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까지 신인 창작자 96명과 54개 작품을 지원했다. 이중 뮤지컬 ‘모비딕’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라스트 로열패밀리’ ‘아랑가’ ‘균’ ‘줄리 앤 폴’ ‘판’ 등 총 15개 작품이 상업 공연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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