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한국광산업진흥회 26일 코엑스서 '광융합산업 발전포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인도 통신회사 아리텔 등

뉴스1

2018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 모습.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국제 광융합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2019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발전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외 광융합 기술동향과 미래 발전방향을 가늠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외 관련 분야 연사 초청을 통한 미래 유망기술 세미나와 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마케팅센터와 국내기업 간 정보 공유, 진출전략 협의로 진행된다.

특히 광융합 기술 세미나에서는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및 유기 전자, 플라즈마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 연구소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우베 보겔 부국장과 인도의 차세대 ICT 유망기업인 아리텔의 라케쉬 쿠마르 최고 기술경영자의 주제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홀로그램 개발사업'(8년간 총 사업비 약 1818억)에 대한 기술동향 및 사업화 방안, 국내외 스마트조명 시장 및 기술동향에 대한 소개도 예정돼 있어, 광융합관련 시장의 기술 동향이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는 한국광산업진흥회의 해외마케팅센터장들의 '현지 경제 전망 및 광융합 산업 시장동향'과 '현지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통해 포럼 참여자들과 해외 전문가의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형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광융합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시대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