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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 (금)

[정선군]“아리랑박물관 아리랑 유물·자료 공개 구입”…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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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전경. │정선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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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관련 유물과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아리랑과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다.

출처가 분명한 자료로 아리랑 음반류, ‘아리랑’이 상표 이미지로 표기된 생활물품, 아리랑이 수록된 노래책과 정선아리랑제 포스터, 사진·영상물 등이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와 법인 등은 아리랑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아리랑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arirangmuseum.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구입 대상 유물·자료는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반환한다.

아리랑박물관은 이번 공개구입자료를 전시·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아리랑박물관(033-560-3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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