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네이버시계·시계·현재시간 초단위, 화제인 이유는? #레츠코레일 #2019 추석 기차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일 오전 7시부터 예매 시작

20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네이버시계’, ‘시계’, ‘현재시간 초단위’ 등이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2019년 추석 명절 기차표 예매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의 기차표 예매를 위해 예매 시작 시간 7시에 정확하게 예매 버튼을 클릭하기 위해 서버 시간을 알고자 ‘네이버시계’, ‘시계’ 등을 누리꾼들이 검색한 것으로 추정된다.

코레일 측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19년 추석 기차표 예매를 진행한다. 올해 추석 기차표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그리고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각각 예매한다. 예매 대상은 9월 11일(수)부터 9월 15일(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코레일 측은 갈수록 높아지는 온라인 예매 선호도를 반영해 온라인 예매 비중을 80%로, 역 창구·판매 대리점 예매 비중을 20%로 배정했다.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오프라인 매매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온라인에서 예매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정오까지 결제해야 한다.

한편 예매 기간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같이 판매된다.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정혜인 ajuchi@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