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는 공연장 전문화 시대에 즈음한 수성아트피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에 걸맞는 다양한 공연문화, 국악의 우수성 확산을 목적으로 '수성월드뮤직페스티벌'을 2018년 처음 개최했다.
매년 5월, 3일간 수성아트피아 용지, 무학홀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해외 단체 22개 팀, 국내 단체 8개 팀이 참여했고, 연 평균 2천 명 정도의 가족 단위 관객들이 관람했다.
수성아트피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지난 수성월드뮤직페스티벌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영남권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의 발전에 대한 것을 다룬다.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월드뮤직 페스티벌 기획자, 국악인, 음악이론 교수, 그리고 지역의 문화를 깊이 알고 있는 언론 기자를 발표자로 모시고, 각 분야의 시각으로 바라본 수성월드뮤직페스티벌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심포지엄을 통해 수성월드뮤직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영남권을 대표하는 월드뮤직 페스티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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