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 특화된 혜택을 탑재하고 있다. 아울렛에서 1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할인 횟수는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일 경우 1회, 80만원 이상 2회, 120만원 이상시 3회다.

삼성카드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출시했다./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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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5% 할인 쿠폰을 월 최대 6매 받을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무료주차권 월 2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000원당 신세계 포인트 2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 이마트·트레이더스·이마트24 오프라인 매장에서 3%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고, SK에너지·GS칼텍스 주유소에서도 5만원 이상 주유 시 2000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커피전문점, 영화관, 병원·약국에서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해외 겸용(마스터)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이용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할인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정 기자(fac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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