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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우건설, 23일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153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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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3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42번지 일원 사당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조선비즈

대우건설이 동작구 사당동에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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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514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53가구이며, 전용면적 기준 △41㎡ 1가구 △51㎡ 48가구 △59㎡ 68가구 △84㎡ 36가구로 모두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개선된 ‘뉴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과 설계,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난 4월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이용해 강남 중심부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4·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 등이 가깝다. 현충근린공원을 비롯해 단지 북쪽 어린이공원(예정) 등도 있다.

단지는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 구조를 적용한다.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 드레스룸 공간, 현관 양면 수납가구 등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옵션으로 주방벽 엔지니어드 스톤, 인조강화석, 강마루 등의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푸르지오만의 특화 입면 ‘그린웨이브’가 적용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813만원이다. 23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1⋅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다음 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에 지어질 예정이다.

이진혁 기자(kinoe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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