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발생 예방 위한 상시 방역관리 강화 목적
여주시는 20일 지역내 가금농가 및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전실·울타리·CCTV 등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적정 운영 여부, 출입차량과 어리장·계류장 등 세척·소독실태 등 방역준수사항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점검 시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후화된 축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찾아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계획도 수립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AI 상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동절기 이전(4~9월) 가금농가와 축산시설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노후 축사 등에 대한 사전정비 목적의 일제점검 계획을 수립한데 따른 것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점검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은 확인서 징구,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위법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이 동절기 대비 AI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인 만큼 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