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된 코코넛 워터 효능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20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부기를 빼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코코넛 워터를 소개했다.

동남아 여행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코코넛은 고소하고 독특한 특유의 향으로 코코넛 밀크, 코코넛 오일, 코코넛 가루 등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코코넛 과육은 포화지방이 많아 과다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수 있지만, 과육 안에 들어 있는 '코코넛 워터'는 적당량을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영양학 박사는 코코넛 워터가 오래전부터 천연 음료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코코넛 워터 240ml의 칼로리는 약 36kcal로, 비타민C는 하루 권장량의 약 10%가 함유됐다.

코코넛 워터를 맛본 출연진들은 갈증이 한 번에 해소된다고 말했다. 몸신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식염수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응급처치를 위해 코코넛 워터를 수액 대행으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