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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압타바이오, 임상2상 돌입을 위한 제제 생산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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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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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는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임상2상 진입을 위해 프랑스 유로핀스 옵티메드와 제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이번 계약은 자체 당뇨합병증 치료를 위한 ‘녹스 저해제 발굴 플랫폼’ 중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APX-115) 임상 2a상 진행에 사용 될 제제 생산을 위한 것”이라며 “올해 핀란드 파마토리에서 관련 원료 생산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압타바이오는 이번 계약 체결로 애초 올 하반기로 계획했던 유럽 임상 2a 진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로핀스옵티메드에서 제제 생산이 완료되면, 압타바이오는 유럽 임상 기관과 추가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 2상 단계를 본격적으로 밟을 예정이다.

현재 압타바이오는 이수진 대표를 필두로, 녹스 저해제 발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당뇨합병증 치료제와 압타머를 활용한 난치성 항암치료제를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이번 당뇨병성 신증 임상 2a상 진행을 시작으로 다른 치료제 임상 시험도 잇따라 진행 될 예정”이라며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는 임상 2a상을, 황반변성치료제는 임상 1/2상을 연내 진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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