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6일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최종 마감했다. 사진은 경희사이버대가 위치하고 있는 경희대 서울캠퍼스 전경. /제공=경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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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6일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최종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의 이번 모집 지원자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이번 신·편입생 모집에서는 3개 계열 5개 학부·스쿨 33개 학과(전공)에서 모집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어학과(114%)와 보건의료관리학과(100%)의 지원자 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글로벌경영학과(38%), 금융부동산학부(37%), 중국학과(24%)의 성장세도 돋보였다.

전체 지원자의 연령은 10·20대가 50.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30대가 19.8%, 40대 이상이 29.3%를 기록했다. 지원자 중 일부는 해외 거주 재외동포로 확인됐다.

합격자는 오는 22일에 발표된다. 합격자 등록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다.

한편, 2019학년도 전기 입학식은 오는 24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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